음성군 용산산업단지 오는 3월 첫삽..진입도로 2.76km 개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은 주민의 오랜 숙원인 용산산업단지가 오는 3월 첫 삽을 뜬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용산산단은 지난해 9월 기공식 이후 펜스 설치와 문화재 시굴조사 중이다.
군은 용산산단을 5대 신성장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 기반이 될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용산산단을 비롯해 8개 산단을 추가 조성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준공..지능형 미래자동차부품 기업 중점 유치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주민의 오랜 숙원인 용산산업단지가 오는 3월 첫 삽을 뜬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용산산단은 지난해 9월 기공식 이후 펜스 설치와 문화재 시굴조사 중이다. 동절기에 벌목작업을 마치고 오는 3월 착공한다.
군은 사업비 276억원을 들여 반기문회전교차로부터 농업기술센터까지 2.76㎞ 구간에 진입도로도 개설한다.
산단 입주기업과 공동주택을 위한 3800톤 규모 용수공급시설과 하루 4400㎥ 처리 규모의 폐수처리시설은 실시설계를 마치는 대로 착공할 예정이다.
군은 용산산단을 5대 신성장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 기반이 될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통신장비 제조업 등과 지능형 미래자동차부품 업종을 중점적으로 유치한다.
용산산단은 음성읍 용산리 일원 104만㎡ 용지에 2024년까지 준공한다. 산업시설용지는 57만㎡, 주거시설용지는 8만1500㎡, 상업시설용지는 1만6500㎡, 공공시설용지는 30만㎡ 등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우량기업 투자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음성군에는 16개 산단에 484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군은 용산산단을 비롯해 8개 산단을 추가 조성 중이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밥 샙, 두 아내 최초 공개…"침대서 하는 유산소 운동, 스태미나 2배 필요"
- 비 "클럽서 다른 여자와 포옹할 때 사진 찍힐까 봐 두려워…너무 당했다"
- '성적행위 묘사' 몰카 논란 이서한 "방예담은 없었다…죄송"
- 대구서도 '비계 삼겹살'…"불판 닦는 용이냐 물으니 맛있는 부분 빼 준거라더라"
- '박지성 절친' 에브라 "13살 때 성폭행 피해…어른들을 안 믿었다"
- 서유리, 이혼 후 더 밝아진 근황…물오른 미모 [N샷]
- "집안 좋은 김소현, 싸구려 도시락만 먹어 의문…몰래 친구 학비 지원" 미담
- 세탁 맡긴 옷 꼬리표에 적힌 '진상 고객'…따지자 "'관심'이라 쓴 것" 황당
- "강아지 산책시키다 네잎클로버 발견…5억 복권 됐어요"
- '이달 출산 예정' 황보라, 만삭 D라인 공개 "꿈꾸던 순간 다가와" [N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