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성훈 "밀리언셀러 상상도 못해, 기사 보고 실감"
[스포츠경향]
그룹 엔하이픈이 밀리언셀러 달성과 관련해 소감을 전했다.
성훈은 1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서’ 쇼케이스에서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고 했을 때 상상하지도 못했다. 처음에는 얼떨떨 했고 진짜인가 했다. 기사 찾아보고 그때야 실감이 났다”고 말했다.
제이크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엔진’(팬덤명)분들이 가장 많이 생각났다. 모든 게 엔진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 없이는 이뤄질 수 없었다. 더 열심히 하는 엔하이픈 되겠다”고 전했다.
선우 또한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다.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데뷔하고서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매 앨범 사랑받고 좋은 성과도 거둬 바람이 실현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오리콘차트 1위 소식과 관련해서는 니키가 “제가 태어난 나라에서 차트 1위 했다는 소식을 들어 자랑스럽고 기뻤다. 지난해에는 상황이 안 좋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올해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퍼포먼스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렇듯 글로벌 가요계를 휩쓸고 있는 인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 희승은 “엔진분들 덕분이다. 연습실에 있을 때도 항상 엔진분들이 앞에 있다고 생각하고 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또 SNS 등을 통해 꾸준히 소통하려고 한다. 그런 부분에서도 많이 좋아해주셨지 않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엔하이픈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서’는 세상이 제시하는 정답을 따르지 않고 지금에 집중해 보자고 결심한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첫 정규 앨범 ‘디멘션 : 딜레마’ 이후 3개월 만의 컴백으로, 타이틀곡 ‘블레스드-커즈드(Blessed-Cursed)’를 통해 ‘라이언 댄스’ ‘파이트 댄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또 한번 새로운 기록을 예고했다. 10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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