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 추가 확산 방지"..전북농협, 비상방역 대책회의 개최

윤난슬 2022. 1. 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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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1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방역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직원 등에게 비상 상황 발생 시 가금 조합원에 즉시 상황을 전파하고 도·시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AI가 확산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전북농협은 지역본부, 시군지부, 지역 축협에서 AI 방역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주말과 휴일을 포함한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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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1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방역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2022.01.10.(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1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방역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날 정읍 정우면 종오리 농장에서 도내 2번째 고병원성 AI가 확진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마련됐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이날 가금농가 발생 상황 및 방역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직원 등에게 비상 상황 발생 시 가금 조합원에 즉시 상황을 전파하고 도·시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AI가 확산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전북농협은 지역본부, 시군지부, 지역 축협에서 AI 방역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주말과 휴일을 포함한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AI 차단 방역을 위해 서부권 축협 가금 조합원을 대상으로 생석회 122t과 방역복 3000벌을 지원했다.

정 본부장은 "발생지 방역대(3~10㎞) 가금농가 소독에 축협 공동방제단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가금농가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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