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바른공군·강한공군' 글씨체 2종 무료 배포

권혁철 2022. 1. 10.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군은 10일 자체 개발한 '바른공군체'와 '강한공군체' 글씨체(서체) 2종류를 국민들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서체 개발을 주관한 공군본부 미디어콘텐츠 과장 김승진 중령은 "국민과 함께하는 바르고 강한 공군의 정체성을 표현하려고 독자 서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서체 2종과 사용매뉴얼은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 자료실(rokaf.airforce.mil.kr)과 블로그 공감(afplay.kr), 인트라넷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전용기에도 사용
항공기 동체에 ‘대한민국 공군’이 적혀 있다. 공군 제공

공군은 10일 자체 개발한 ‘바른공군체’와 ‘강한공군체’ 글씨체(서체) 2종류를 국민들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공군은 해당 서체를 대통령 전용기(공군 1호기) 동체의 국적표기에 사용하는 등 항공기 동체 도장과 공군 부대 간판 같은 대내외 홍보물의 전용서체로 사용할 계획이다.

본문용 서체인 바른공군체는 네모 틀 구조를 통해 강인하며 올곧은 이미지와 전투기 머리 부분의 곡선 형태를 살린 자음과 모음 간 이음새가 특징이라고 공군은 설명했다. 제목형 서체인 강한공군체는 서체의 두꺼운 획에 항공기 꼬리 날개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서체 개발을 주관한 공군본부 미디어콘텐츠 과장 김승진 중령은 “국민과 함께하는 바르고 강한 공군의 정체성을 표현하려고 독자 서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서체 2종과 사용매뉴얼은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 자료실(rokaf.airforce.mil.kr)과 블로그 공감(afplay.kr), 인트라넷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활용 영상은 공군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