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8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청년후계농 대상자 모집

김낙희 기자 2022. 1. 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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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오는 28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후계농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험이 없거나 10년 이하 경력을 가져야 한다.

청년후계농 지원사업 경우는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농업인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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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제공)© 뉴스1

(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오는 28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후계농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험이 없거나 10년 이하 경력을 가져야 한다.

최대 3억 원 한도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연리 2%의 융자조건으로 농지구매, 시설설치 자금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 영농경영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투·융자 자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사업신청서, 영농계획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청년후계농 지원사업 경우는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농업인이 대상이다. 연차별로 8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영농정착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며, 청년창업농 농림사업을 연계해 농지, 자금, 기술 등을 종합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농업인은 오는 28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직접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정책과 농정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단계의 정착과 성장을 돕고, 자금, 기술·경영 교육, 컨설팅 등과 연계해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는 핵심사업”이라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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