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기온 '뚝'..퇴근길 빙판길 주의

우광택 2022. 1. 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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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져 밤부터 중부지방과 전라도 제주도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울릉도와 독도, 제주도 산지에는 최고 20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눈이 내리면서 기온도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 생길 수 있다며 퇴근길 교통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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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져 밤부터 중부지방과 전라도 제주도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울릉도와 독도, 제주도 산지에는 최고 20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또, 강원 내륙과 산지, 충남과 전라 서해안에는 1에서 5cm, 수도권과 충청 내륙 등지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이 내리면서 기온도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경기도와 강원도 북부에는 밤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 생길 수 있다며 퇴근길 교통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9도 등 전국이 영하 12도에서 영상 2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남해, 서해, 동해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우광택 기자 (sh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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