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출범..공공교통 컨트롤타워 역할

정윤덕 2022. 1. 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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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공공교통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대전교통공사가 10일 출범했다.

대전교통공사는 도시철도를 비롯한 통합교통플랫폼과 완전공영제 시내버스, 트램 등 공공교통 운영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교통문화연수원(대전관광공사), 공영 자전거 타슈(대전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대전사회서비스원) 등 여러 기관에서 운영 중인 업무도 순차적으로 넘겨받아 대전시 주요 교통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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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출범…공공교통 컨트롤타워 역할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지역 공공교통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대전교통공사가 10일 출범했다.

대전교통공사는 도시철도를 비롯한 통합교통플랫폼과 완전공영제 시내버스, 트램 등 공공교통 운영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교통문화연수원(대전관광공사), 공영 자전거 타슈(대전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대전사회서비스원) 등 여러 기관에서 운영 중인 업무도 순차적으로 넘겨받아 대전시 주요 교통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집에서 목적지까지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하고 환승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통합교통플랫폼 구축을 연내에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시범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철 사장은 "공공교통 전문기관으로서 시민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공공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편의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교통공사가 트램 건설과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구축 등 주요 교통 관련 현안 사업을 시와 함께 추진하면서, 향후 충청권 메가시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범식 후에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공사의 비전과 성공 방안 등을 토론하는 정책 포럼이 열렸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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