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 미얀마 군정, 수치에 두 번째 재판서도 징역 4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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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쿠데타 군사정권이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에게 두 번째로 징역형을 내렸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군정 법원이 선고공판에서 수치 고문에 대해 무전기 불법 수입·소지 혐의 등을 인정, 징역 4년형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수치 고문은 지난해 12월 초 선동 및 코로나19 방역 조치 위반 혐의가 인정돼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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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쿠데타 군사정권이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에게 두 번째로 징역형을 내렸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군정 법원이 선고공판에서 수치 고문에 대해 무전기 불법 수입·소지 혐의 등을 인정, 징역 4년형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수치 고문은 지난해 12월 초 선동 및 코로나19 방역 조치 위반 혐의가 인정돼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군부는 문민정부 압승으로 끝난 2020년 11월 총선이 부정선거였다고 주장하면서 지난해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킨 직후 수치 고문을 가택 연금하고 10여 개 범죄 혐의를 적용해 잇달아 기소했습니다.
김용태 기자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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