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소식]고진영·안나린, KTB 금융그룹과 후원 계약

김세영 기자 2022. 1. 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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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 랭킹 2위 고진영(27)과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한 안나린(26)이 KTB금융그룹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두 선수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이 10일 밝혔다.

고진영은 지난해 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데 힘입어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올해부터 활동 무대를 미국으로 옮기는 안나린은 LPGA 투어 신인상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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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KTB금융그룹 회장과 고진영. /사진 제공=세마스포츠마케팅
[서울경제]

여자골프 세계 랭킹 2위 고진영(27)과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한 안나린(26)이 KTB금융그룹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두 선수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이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 선수는 앞으로 상의에 KTB금융그룹 로고를 달고 뛴다.

고진영은 지난해 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데 힘입어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특히 한국 선수 최초로 상금왕을 3연패 했다. 올해부터 활동 무대를 미국으로 옮기는 안나린은 LPGA 투어 신인상을 노리고 있다. 고진영은 12일, 안나린은 11일 각각 미국으로 출국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동계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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