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바카르 멀티골' 카메룬, 아프리카네이션스컵 개막전서 부르키나파소에 2-1 승리

이한주 기자 2022. 1. 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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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카메룬이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카메룬은 10일(한국시각) 카메룬 야운데 올렘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부르키나파소와의 개막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승점 3점을 획득한 카메룬은 같은날 에티오피아에 1-0으로 승리를 거둔 카보베르데에 다득점에서 앞서 조 1위에 올랐다.

한편 뒤이어 열린 A조 카보베르데와 에티오피아의 경기에서는 카보베르데가 1-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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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뱅상 아부바카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개최국 카메룬이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카메룬은 10일(한국시각) 카메룬 야운데 올렘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부르키나파소와의 개막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승점 3점을 획득한 카메룬은 같은날 에티오피아에 1-0으로 승리를 거둔 카보베르데에 다득점에서 앞서 조 1위에 올랐다.

선제골은 부르키나파소의 몫이었다. 전반 24분 구스타보 상가레가 왼발 발리 슈팅으로 카메룬의 골문을 열었다.

카메룬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전반 40분과 추가시간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2개의 페널티킥을 뱅상 아부바카르가 연달아 성공시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뒤이어 열린 A조 카보베르데와 에티오피아의 경기에서는 카보베르데가 1-0 승리를 거뒀다.

카보베르데는 전반 추가시간 터진 훌리오 타바레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획득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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