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어쩌나..中, 신장 공안 관계자 홍콩 인민군 사령관으로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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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신장지역 무장경찰 참모장을 맡았던 펑징탕(彭京堂) 소장을 홍콩에 주둔하고 있는 인민해방군 사령관으로 임명했다고 신화통신이 9일 보도했다.
펑징탕 소장은 준군사조직인 무장경찰 부대의 부참모장이다.
특히 그는 위구르족 탄압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신장에 주둔하고 있는 무장경찰 부대의 참모장을 맡았었다.
잇달아 강성 인물이 홍콩 관련 보직에 임명됨에 따라 중국의 홍콩 탄압이 더욱 거세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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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이 신장지역 무장경찰 참모장을 맡았던 펑징탕(彭京堂) 소장을 홍콩에 주둔하고 있는 인민해방군 사령관으로 임명했다고 신화통신이 9일 보도했다.
펑징탕 소장은 준군사조직인 무장경찰 부대의 부참모장이다. 그는 이번에 홍콩주둔 인민군 사령관으로 발령받음에 따라 향후 홍콩 주둔 인민군을 진두지휘한다.
특히 그는 위구르족 탄압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신장에 주둔하고 있는 무장경찰 부대의 참모장을 맡았었다.
중국은 잇달아 강성인사를 홍콩 관련 보직에 발탁하고 있다. 앞서 중국은 홍콩과 중공 중앙과 연락을 담당하는 홍콩 주재 중앙연락 판공실 주임으로 뤄후이닝을 발탁했었다.
그는 시진핑 주석으로 심복으로 반부패 캠페인에 앞장섰으며, 특히 저장성에서 기독교도 탄압의 선봉에 섰던 인물이다.
잇달아 강성 인물이 홍콩 관련 보직에 임명됨에 따라 중국의 홍콩 탄압이 더욱 거세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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