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은 레알, 실력은 조기축구'.. EPL 레전드, 아스널 맹비난

양승현 기자 2022. 1. 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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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전설로도 통하는 로이 킨과 이안 라이트가 아스널을 맹비난했다.

아스널은 10일(한국시각) 영국 노팅엄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2부)와의 2021-22시즌 FA(잉글랜드 축구협회)컵 64강 원정경기서 0-1 충격패를 당하며 조기 탈락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 킨은 "두 팀 모두 경기력이 형편없다"며 "특히 아스널은 외관은 레알처럼 보였지만 실력은 조기축구 팀 같았다"고 일갈했다.

라이트 역시 아스널의 경기력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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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전드'로도 통하는 로이 킨과 이안 라이트가 10일(한국시각) 아스널을 맹비난했다. 사진은 같은 날 노팅엄 포레스트에 패해 아쉬움을 표하고 있는 아스널 선수들. /사진= 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전설로도 통하는 로이 킨과 이안 라이트가 아스널을 맹비난했다.

아스널은 10일(한국시각) 영국 노팅엄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2부)와의 2021-22시즌 FA(잉글랜드 축구협회)컵 64강 원정경기서 0-1 충격패를 당하며 조기 탈락했다. 아스널은 이날 후반 38분 루이스 그라반(노팅엄)에 결승골을 허용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 킨은 "두 팀 모두 경기력이 형편없다"며 "특히 아스널은 외관은 레알처럼 보였지만 실력은 조기축구 팀 같았다"고 일갈했다. 이어 "패스의 속도, 결정력, 패스 정확도 등이 너무 부족했다"며 "아스널이 유리한 경기였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라이트 역시 아스널의 경기력을 비판했다. 아스널은 라이트의 친정팀이기도 하다. 라이트는 "어린 선수들이 많았던 미드필드에 공을 제대로 돌리지 못했다"며 "오늘 같은 경기에선 기회를 무조건 살려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에디 은케티아에 많은 찬스가 걸렸지만 골 결정력이 부족했다"며 "노팅엄이 기회를 살려 승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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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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