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탄소융합공학과, 중소기업 재직자 학사 편입생 모집

윤난슬 2022. 1. 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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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탄소융합공학과는 오는 28일까지 등록금을 국비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재교육형) 학사 편입생 2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 재직자는 이 과정을 통해 일하면서 탄소 융합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전북도 핵심 산업인 탄소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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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탄소융합공학과는 오는 28일까지 등록금을 국비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재교육형) 학사 편입생 2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 재직자는 이 과정을 통해 일하면서 탄소 융합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전북도 핵심 산업인 탄소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전문 학사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중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합격 후에는 3학년으로 편입, 2년 과정을 수료하면 공학사를 취득하게 된다.

수업은 주 3일(화·수·목) 야간수업으로 진행되며, 직장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온라인 수강이 가능하다.

탄소 물리 및 탄소 화학, 탄소 소재, 탄소 고분자공학과 기술경영 등의 교과목을 배우게 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탄소 공학 학사·석사·박사 모든 과정을 갖추고 있어 학사 졸업 후 연계 학습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 탄소융합공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주대 탄소융합공학과는 2013년부터 중소기업 계약학과에 선정돼 현재까지 9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1월 현재 37명이 재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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