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협의회,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새역사 만들자" 결의
박재현 기자 2022. 1. 10. 13:50
[경향신문]
민간통일운동 단체인 민족통일협의회(이하 민통)는 10일 곽현근 의장을 비롯 17개 시도협 회장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신년 참배를 했다.
곽 의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남북관계가 순탄하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남북이 대화와 협력의 관계로 나아가야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통일이 올 것”이라며 “새로운 정부가 구성되는 2022년은 대립과 갈등의 관계에서 벗어나 진정한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밝혔다. 이어 “평화와 통일, 안보는 그 어떤 가치와도 바꿀수 없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차기 정부에서도 이를 위한 일관된 정책을 유지하며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의 정책 추진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도 한반도의 긴장을 유발하는 군사적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비핵화 협상에도 적극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1981년 창설된 민족통일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협의회와 230여개 시군구 조직을 갖춘 민간통일운동단체로 전국적으로 10만여 회원이 다양한 통일 관련 사업과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재현 기자 parkj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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