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길래 왜 나와" 1% 확률 뚫은 환상 하프라인 중거리포 화제

김성원 2022. 1. 10.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앙헬 코레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슈퍼 중거리포'가 화제다.

코레아는 10일(한국시각) 열린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비야레알과의 원정경기에서 예상을 허문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정적을 깼다.

코레아는 자기 진영 하프라인 부근에서 상대의 횡패스에 오른발을 갖다 댔다.

발끝에 걸린 볼은 하프라인을 살짝 넘어 앞으로 흘렀고, 코레아는 골키퍼가 나온 것을 직감한 듯 지체없이 슈팅으로 연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캡처=스포츠바이블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앙헬 코레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슈퍼 중거리포'가 화제다.

코레아는 10일(한국시각) 열린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비야레알과의 원정경기에서 예상을 허문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정적을 깼다.

전반 10분이었다. 코레아는 자기 진영 하프라인 부근에서 상대의 횡패스에 오른발을 갖다 댔다. 발끝에 걸린 볼은 하프라인을 살짝 넘어 앞으로 흘렀고, 코레아는 골키퍼가 나온 것을 직감한 듯 지체없이 슈팅으로 연결했다. 볼은 골키퍼의 키를 넘어 그대로 골망에 꽂혔다.

약 46m짜리 중거리포였다. 'xG(골기대값)' 통계에 따르면 그 지점에서 코레아가 골을 넣을 확률은 0.01점에 불과했다. 즉, 1% 확률을 뚫고 골망을 흔든 것이다. 네티즌들은 '올 시즌 라리가 최고의 골이다', '믿기지 않는 골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코레아의 선제골에도 웃지는 못했다. 전반 29분과 후반 13분, 비야레알에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다행히 후반 22분 콘도그비아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2대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 칼은 왜 들고 있어 '2살연상 ♥김태희'도 깜짝 놀랄 셀카
“김병헌, 사기 안 당했으면 조 단위 재산”→“1억 평생연금, 대물림도 된다”
이다희, 적나라하게 드러낸 상반신..할 말 잃게 한 파격 노출 드레스
안정환♥이혜원, 결혼 20주년에 생긴 '겹경사'…갑자기 찾아온 행운에 “고생했어 안느”
신지, 젓가락으로 뭘 했길래 병원行? “액땜 세게 했다!”
김종국♥송지효, 결혼하나..하하 “아침 식사만 찍어도 초대박” 가상 부부 제안
'혜리♥' 류준열 "사진 찍는 이유? '내가 거기 있었다' 존재감 커"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