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총 1500억 규모 자사주 매입..'주가 안정화 목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셀트리온(068270)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총 67만 3854주, 약 500억원 어치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현재의 주가 수준은 기업 가치 대비 지나친 저평가라 판단해 이번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보존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1000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500억원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셀트리온(068270)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셀트리온이 매입할 자사주는 총 54만 7946주, 약 1000억원 규모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총 67만 3854주, 약 500억원 어치다. 양사는 이달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자사주 취득 전 현재 보유중인 자기주식은 각각 132만 3130주, 173만 6205주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현재의 주가 수준은 기업 가치 대비 지나친 저평가라 판단해 이번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보존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진희 (saden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모금액만 12조…증시 블랙홀 LG엔솔이 온다
- 오영수, 韓배우 최초 골든글로브 수상→"이젠 '우리 속의 세계'" [전문]
- 美 11세 꼬마가 연수익 300억+ '유튜버 수익 1위'
- [단독]'공동 관리인' 카드 꺼낸 에디슨…쌍용차 경영정상화 시동
- 3일동안 절벽에 매달린 트럭, 가드레일 '쾅'…탑승객은 무사
- 김만배 "고위험 투자 대가…부동산 폭등으로 이익 급증"
- 마른 오징어 신발 신고 밟은 업체 찾았다..."자진 회수"
- (영상)강아지 목줄 잡고 빙빙.. 80대 남성 '미워서 그랬다'
- 홍준표, 윤석열 '병사 月200만원' 공약에 "군대 안 가봐서"·"헛소리"
- "밀린 월급 주세요"…직원 요구에 '동전 9만개' 쏟은 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