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골든글로브 작품상 불발..'석세션'이 수상

최혜진 기자 2022. 1. 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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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받지 못했다.

이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TV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석세션' '뤼팽' '더 모닝쇼' '포즈'와 함께 노미네이트된 '오징어 게임'은 아쉽게 수상에서 불발됐다.

앞서 '오징어 게임'의 오영수는 이날 시상식에서 TV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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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오징어 게임'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받지 못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TV드라마 부문 작품상은 '섹세션'에게 돌아갔다.

이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TV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석세션' '뤼팽' '더 모닝쇼' '포즈'와 함께 노미네이트된 '오징어 게임'은 아쉽게 수상에서 불발됐다.

앞서 '오징어 게임'의 오영수는 이날 시상식에서 TV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정재 역시 남우주연상 후보로 올랐으나 수상의 기쁨은 누리지 못했다.

'오징어 게임'은 상금 456억 원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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