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투, 해외주식 '소수점투자로 확실한 행복' 이벤트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매주 해외주식 주간수익률 1위 종목을 맞추고 소수점투자를 하면 혜택을 주는 해외주식 ‘소수점투자로 확실한 행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9일부터 오는 3월7일까지 매주 진행한다. 이벤트는 신한금융그룹의 원신한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에서 8주간 8라운드로 진행된다. 매주 선별된 미국 대표주식 9종목 중 주간 수익률 1위가 예상되는 종목을 선택 후 소수점으로 투자를 하면 응모할 수 있다. 1등 종목 투자자 중 매 라운드 추첨을 통해 최대 마이신한포인트 100만포인트와 에어팟, 치킨 등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8라운드 중 4라운드 이상 참여 시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해외주식 신규 고객이 이벤트 참여시 선착순으로 마이신한포인트 2000포인트를 증정한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소수점투자 서비스는 2018년 업계 최초로 혁신금융사업자로 지정돼 시행했다.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소수점투자’ 서비스는 모바일 채널을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하듯이 쉽게 해외주식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미국에 상장된 380여개의 종목의 매수가 가능하다. 매수 시 자동환전 시스템이 적용돼 달러로 사전에 환전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해외주식 투자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지정한 종목을 매월 자동으로 소수점 투자하고 목표수익률 달성 시 자동으로 매도하는 ‘해외주식 플랜yes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소액으로 해외주식 상품권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스탁콘’ 서비스와 포인트로 해외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스탁백’ 서비스도 있다.

양진근 신한금융투자 리테일전략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해외주식 소수점투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최초로 해외주식 소수점투자 서비스를 선보인 사업자로 앞으로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소연 (sykim@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