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대 제주기자협회장에 좌동철 제주일보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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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대 제주도기자협회장에 좌동철 제주일보 부국장(48)이 추대됐다.
제주도기자협회는 지난 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좌동철 제주일보 부국장을 추대했다고 10일 밝혔다.
좌 신임 회장은 "제주지역 기자들의 이직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기자의 위상 제고와 언론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취재 지원과 회원들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좌 회장은 1974년생으로 오현고등학교와 제주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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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50대 제주도기자협회장에 좌동철 제주일보 부국장(48)이 추대됐다.
제주도기자협회는 지난 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좌동철 제주일보 부국장을 추대했다고 10일 밝혔다.
좌 신임 회장은 “제주지역 기자들의 이직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기자의 위상 제고와 언론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취재 지원과 회원들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 속 제주지역 언론계의 경영 안정과 불합리한 광고 수탁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제주언론진흥재단(가칭)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좌 회장은 1974년생으로 오현고등학교와 제주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제주일보에 입사해 2018년 ‘예멘인 난민 입국 최초 보도 및 연속 보도’로 제334회 이달의 기자상과 2019년 한국신문상(뉴스취재 부문)을 수상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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