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1인당 20만원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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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제3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류태호 시장은 10일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류 시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세 번째 설을 앞두고 있지만, 마음이 넉넉지 않아 안타깝다"며 "이번 재난기본소득이 시민에 위로와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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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제3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류태호 시장은 10일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요 예산은 82억2천만 원으로 예상했다.
지급 대상은 지난 8일부터 신청일까지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다. 카드형 지역화폐인 탄탄페이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다.
류 시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세 번째 설을 앞두고 있지만, 마음이 넉넉지 않아 안타깝다"며 "이번 재난기본소득이 시민에 위로와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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