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북한] 새해 방역기조 변화 시사하며 '전원회의' 관철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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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김정은) 총비서 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 나가자"면서 10일에도 '연말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촉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서 "전원회의 결정을 피 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장엄한 진군의 길에 나선 지금 천만인민은 무한한 혁명열, 투쟁열에 넘쳐 있다"며 이같은 전원회의 관철 분위기 띄우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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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북한은 "(김정은) 총비서 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 나가자"면서 10일에도 '연말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촉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서 "전원회의 결정을 피 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장엄한 진군의 길에 나선 지금 천만인민은 무한한 혁명열, 투쟁열에 넘쳐 있다"며 이같은 전원회의 관철 분위기 띄우기를 이어갔다.
2면에서도 "위대한 당이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면서 당의 인민 사랑을 부각하며 '새로운 승리'를 위해 일심단결하자고 독려했다.
3면은 전원회의의 강령적 문헌에 제시된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면서 교육, 보건, 문화, 생산 부문에서의 사업 목적과 의의 설명을 이어갔다.
4면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올해 비상 방역 사업을 "통제 위주의 방역으로부터 발전된 선진적인 방역, 인민적인 방역으로 이행해야 한다"라면서 방역 기조의 변화를 시사했다.
5면은 경제계획을 제대로 이행하기 위한 총화의 중요성은 강조했다. 신문은 특히 월별, 분기별로 진행하던 총화를 순별로도 진행하자면서 총화가 "생산에서 걸리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신속 정확한 해결책을 찾아 실천에 옮기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6면은 갑신정변 뒤처리를 마무리 짓기 일본과 맺은 한성조약 체결일(1885년1월9일)을 즈음해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 의식을 지니자"면서 반제계급 의식 강화를 주문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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