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에스이, '유럽 천연가스 사태' 미·러 회담 앞두고 강세

이지운 기자 2022. 1. 10. 1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와 미국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고위급 회담을 여는 가운데 지에스이의 주가가 강세다.

  세계 최대 가스 생산국 러시아의 공급 축소로 유럽 내 에너지대란 우려가 불거지자 천연가스 관련주 주가 변동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회담 결과가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축소 문제, 유럽 내 천연가스 가격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가스 관련주인 지에스이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미국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고위급 회담을 여는 가운데 지에스이의 주가가 강세다. 

10일 오후 1시20분 지에스이는 전거래일대비 370원(12.67%) 오른 3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최대 가스 생산국 러시아의 공급 축소로 유럽 내 에너지대란 우려가 불거지자 천연가스 관련주 주가 변동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해 12월21일부터 자국에서 벨라루스·폴란드를 거쳐 독일로 연결되는 '야말-유럽 가스관'을 통한 가스공급을 전면 중단했다. 당일 유럽연합(EU) 천연가스 가격의 기준이 되는 네덜란드 TTF거래소의 천연가스 가격은 1MWh 당 175유로(최고치)로 급등했다. 현재 EU는 가스 수요의 40%를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다.

러시아와 유럽 간 정치적 긴장이 격화된 건 지난 10월 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희망하는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전역에 10만명이 넘는 병력과 군사 장비를 배치한 탓이다. 러시아는 나토의 영역 확장으로 자국 안보가 위협받는다는 입장을 보이며 서방의 추가제재에 대해 보복 대응의 일환으로 유럽으로 보내는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은 이날 러시아와 실무협상을 갖고 오는 12일 러시아와 나토에서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담 결과가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축소 문제, 유럽 내 천연가스 가격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가스 관련주인 지에스이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머니S 주요뉴스]
이다해 “남편한테 춤 배우다 싸워, 꼴도 보기 싫다”
"온몸에 두른 게 다 얼마야?"… 박하선 패션 '깜놀'
"머리부터 발끝까지 빈틈없지?"… 엄정화 올블랙룩
프리지아, 초밀착 원피스… 가격이 '후덜덜'
‘연 300억’ 번 11세 유튜버… 수입 1위 비결은?
이정재도 안간다… 초라한 美 골든글로브
"현실 여친룩"… 김세정, 양털모자 쓰고 상큼+깜찍
"그남자 만나지?"… 양세찬 폭로에 전소민 반응은?
정준, 13살 연하와 결혼?… 빼박 사진 봤더니
오나미, 축구선수 남친 ‘박민’ 공개… 훈훈한 외모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