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백업으로 프랑크푸르트 10번 영입?.. 아니면 내부 수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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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부상 중인 손흥민을 대체할 선수를 찾기 바쁘다.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7일 "손흥민이 다리 근육에 통증을 호소했다"며 부상을 알렸다.
'풋볼 런던'은 3명의 토트넘 선수를 거론하며 손흥민의 백업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풋볼 런던'은 "로 셀소는 손흥민을 대신해 첼시전에 나섰고 잠채적인 대체자가 될 수 있다. 힐은 손흥민의 부상으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게 됐다. 콘테 감독에게 인상을 남기려고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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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부상 중인 손흥민을 대체할 선수를 찾기 바쁘다.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7일 “손흥민이 다리 근육에 통증을 호소했다”며 부상을 알렸다. 현재로서는 1월 중에는 복귀가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일단 손흥민은 9일 열린 모어캠비와의 FA컵 3라운드에 결장했다.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토트넘으로서는 팀의 에이스인 손흥민의 결장이 뼈아프다. 그렇기에 하루빨리 대체자를 찾아 손흥민의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
그동안 토트넘은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프턴) 영입설이 제기됐다. 여기에 프랑크 케시에(AC 밀란)도 후보로 등장했다. 또한 새로운 후보가 나타났다.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10번을 달고 활약 중인 필리프 코스티치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코스티치를 영입 후보로 삼고 있다. 저널리스트 피트 오루어크는 “토트넘이 1월에 코스티치를 영입할 수 있다. 계약이 성사되리라 믿는다”고 주장했다.
코스티치는 프랑크푸르트 공격을 이끄는 중요 자원이다. 왼쪽 윙어, 윙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17경기에서 3골 7도움을 올렸고 프랑크푸르트에서 통산 29골 58도움을 기록했다. 코스티치의 계약은 내년 6월 만료되기에 프랑크푸르트는 올여름 전에는 재계약과 매각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내부 수혈로 손흥민의 공백을 메울 수 있다. ‘풋볼 런던’은 3명의 토트넘 선수를 거론하며 손흥민의 백업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3명은 지오바니 로 셀소, 브리얀 힐, 스테번 베르흐베인이다.
‘풋볼 런던’은 “로 셀소는 손흥민을 대신해 첼시전에 나섰고 잠채적인 대체자가 될 수 있다. 힐은 손흥민의 부상으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게 됐다. 콘테 감독에게 인상을 남기려고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베르흐베인에 대해서는 콘테 감독이 “베르흐베인은 3가지 포지션에서 활용하고 있다”는 말로 대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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