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출판도시에 '복합문화센터' 내년 말 완공

박대준 기자 2022. 1. 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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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문발동 파주출판도시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10일 밝혔다.

파주시는 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내 부족한 행정 업무시설 및 편의·문화시설 확충과 근로자‧거주자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건립을 추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세계 유일의 출판·인쇄·디자인·영상 관련 업체가 모여있는 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근로자‧거주자의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문화콘텐츠 융·복합 창업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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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들 위한 업무·문화·편의시설 확충
파주 출판도시 항공 사진. /사진제공=파주시청 © 뉴스1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문발동 파주출판도시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10일 밝혔다.

파주시는 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내 부족한 행정 업무시설 및 편의·문화시설 확충과 근로자‧거주자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건립을 추진했다.

복합문화센터는 문발동 516-1번지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18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2023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무인민원발급기·우편출장서비스 등의 행정지원 서비스 공간을 마련하고, 공연·강연·체육프로그램 등 다목적 문화공간, 컨텐츠 제작실, 유튜브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세계 유일의 출판·인쇄·디자인·영상 관련 업체가 모여있는 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근로자‧거주자의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문화콘텐츠 융·복합 창업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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