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 입구에 CCTV 설치해 놓고 도박판..경찰, 18명 입건

최창호 기자 2022. 1. 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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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경찰서는 10일 건설업체 사무실에서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50대 A씨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영덕군 영해면에 있는 건설업체에 도박장을 차려놓고 1500만원대의 포커 도박을 한 혐의다.

그는 사무실 입구에 CCTV를 설치해 신원을 확인한 사람만 입장시켰다.

경찰은 '농어촌지역에서 도박이 성행한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해부터 추적에 나서 도박장 2곳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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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영덕경찰서는 10일 건설업체 사무실에서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50대 A씨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영덕군 영해면에 있는 건설업체에 도박장을 차려놓고 1500만원대의 포커 도박을 한 혐의다.

그는 사무실 입구에 CCTV를 설치해 신원을 확인한 사람만 입장시켰다.

경찰은 '농어촌지역에서 도박이 성행한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해부터 추적에 나서 도박장 2곳을 확인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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