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식] 전입 장려금 지급 대상자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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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올해부터 전입 장려금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관외에 주소를 두고 있는 지역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의 전입 때는 보성사랑상품권 30만 원을 2회에 걸쳐 분할 지급한다.
타 시군구에서 보성군으로 전입신고 뒤 30일 이내 주소지 읍·면에 신청하면 전입자 1인당 율포해수녹차센터 입욕권 10매와 쓰레기종량제봉투 3매도 함께 지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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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올해부터 전입 장려금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관외에 주소를 두고 있는 지역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의 전입 때는 보성사랑상품권 30만 원을 2회에 걸쳐 분할 지급한다. 혼인신고 뒤 1년이 넘지 않은 신혼부부가 전입하면 이사비용으로 100만 원을 지급한다.
타 시군구에서 보성군으로 전입신고 뒤 30일 이내 주소지 읍·면에 신청하면 전입자 1인당 율포해수녹차센터 입욕권 10매와 쓰레기종량제봉투 3매도 함께 지급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정책계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계로 문의하면 된다.
◇ 보성군, 2022년도 귀농어·귀촌 분야 정착비 지원
보성군은 귀농어·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2 귀농어·귀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보조사업으로는 귀농정착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농가주택수리비, 청년귀농인 농업창업과 주택구입비, 농어촌진흥기금 등 이다.
신청 자격은 도시에서 농업 이외의 산업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만 65세 이하 세대주(단독세대 가능)로 실제 영농·영어에 종사하는 지역민이다.
보성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조사를 거쳐 귀농·귀촌 정책심의회 심사를 통해 오는 2월 중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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