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준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 자진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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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매각으로 먹튀 논란을 빚었던 류영준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가 오늘(10일) 자진사퇴 했습니다.
앞서 류 대표 등 카카오페이 임원 8명은 카카오페이의 코스피200 지수 편입일인 지난달 10일 한날한시에 주식 9백억 원어치를 매각해서 469억 원의 차익을 거뒀습니다.
카카오 노조는 류 대표 등의 주식 매각으로 국회에서 '카카오페이 먹튀 방지법'까지 논의되는 상황이 초래됐다면서 류 대표의 사퇴를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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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매각으로 먹튀 논란을 빚었던 류영준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가 오늘(10일) 자진사퇴 했습니다.
앞서 류 대표 등 카카오페이 임원 8명은 카카오페이의 코스피200 지수 편입일인 지난달 10일 한날한시에 주식 9백억 원어치를 매각해서 469억 원의 차익을 거뒀습니다.
카카오 노조는 류 대표 등의 주식 매각으로 국회에서 '카카오페이 먹튀 방지법'까지 논의되는 상황이 초래됐다면서 류 대표의 사퇴를 요구해왔습니다.
류 대표는 현재 카카오페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오는 3월에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서 카카오 공동대표로 선임될 예정이었습니다.
남승모 기자s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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