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 농한기 카드 도박한 18명 검거..대부분 농민 상인

이바름 2022. 1. 1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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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나 사무실 등에 모여 1500만원대 판돈을 걸고 카드 도박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 영덕경찰서(서장 박종우)는 도박 혐의로 18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해 12월부터 상가나 사무실 등지에 모여 1500만원대 판돈을 걸고 카드 도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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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농한기 지속적으로 단속 예정"

[그래픽] *재판매 및 DB 금지

[영덕=뉴시스] 이바름 기자 = 상가나 사무실 등에 모여 1500만원대 판돈을 걸고 카드 도박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 영덕경찰서(서장 박종우)는 도박 혐의로 18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도박장을 개설하고 운영한 A(50대)씨에 대해서는 도박 장소 개설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해 12월부터 상가나 사무실 등지에 모여 1500만원대 판돈을 걸고 카드 도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검거된 이들은 지역 농민이거나 상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우 영덕경찰서장은 "농한기를 맞아 농촌지역에서 도박이 성행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특별단속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농한기 동안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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