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수기 전 '특별관리기간'..1만 택배 인력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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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설 성수기를 앞두고 이달 17일부터 4주 동안을 설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해 택배 현장에 약 1만 명의 인력을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점유율 50% 정도를 차지하는 CJ 대한통운 택배 노조 파업이 열흘 이상 이어지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택배 종사자의 과로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최근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경기 전반의 하방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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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국토교통부가 설 성수기를 앞두고 이달 17일부터 4주 동안을 설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해 택배 현장에 약 1만 명의 인력을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점유율 50% 정도를 차지하는 CJ 대한통운 택배 노조 파업이 열흘 이상 이어지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택배 종사자의 과로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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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김치 수출액이 역대 최대 규모인 1억 5천990만 달러, 우리 돈 1천92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5년간 김치 수출은 연평균 18%씩 증가했고, 수출 대상국도 2011년 61개 나라에서 10년 간 89개 나라로 확대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코로나 사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건강 중시 풍조가 확산하고 한류 열풍으로 김치의 인지도가 높아진 걸 이유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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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최근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경기 전반의 하방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KDI는 1월 경제동향에 보고서에서 "지난해 12월 방역조치가 재차 강화되면서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 여건이 제약되고 있다"며, "대외적으로도 공급망 교란,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등으로 경기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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