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서 흉기 난동 불법체류자 검거

박영수 기자 2022. 1. 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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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벌인 불법 체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10일 클럽 업주를 흉기로 찔러 얼굴에 찰과상을 입힌 혐의(특수상해)로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 A(28)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9일 김해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다른 좌석에 있던 외국인들과 시비를 벌이다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나왔다.

이를 본 업주(여·30대)가 싸움을 말리자, A 씨는 업주의 얼굴 부위를 찔러 찰과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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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박영수 기자

클럽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벌인 불법 체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10일 클럽 업주를 흉기로 찔러 얼굴에 찰과상을 입힌 혐의(특수상해)로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 A(28)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9일 김해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다른 좌석에 있던 외국인들과 시비를 벌이다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나왔다. 이를 본 업주(여·30대)가 싸움을 말리자, A 씨는 업주의 얼굴 부위를 찔러 찰과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하거나 추방할 방침이다. A 씨는 2018년 12월 체류기간이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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