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가고 내일부터 한파.. 모레 서울 -1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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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에서 동장군이 내려와 미세먼지를 밀어내고 전국을 영하 10∼18도 안팎의 강추위 속으로 몰아넣을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북쪽에서 찬바람이 밀려오면서 미세먼지는 해소되고 한파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인다.
11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12일에는 영하 18도까지 내려가면서 이번 추위는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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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에서 동장군이 내려와 미세먼지를 밀어내고 전국을 영하 10∼18도 안팎의 강추위 속으로 몰아넣을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북쪽에서 찬바람이 밀려오면서 미세먼지는 해소되고 한파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인다. 11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12일에는 영하 18도까지 내려가면서 이번 추위는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10일 오후부터 하늘이 차차 흐려져,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저녁 퇴근 시간대에 눈이 조금 내리거나 날리는 곳이 있겠고, 오늘 밤부터는 찬 바람이 불며 추워지겠다”며 “11일 오전부터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의 경우 11일 최저기온은 영하 9도, 12일은 영하 12도로 예보됐다. 강원 영서지방과 충청도, 호남 지역 등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러한 추위는 15일 토요일까지 계속되다가 16일 일요일 잠깐 누그러질 전망이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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