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8명 검거

김준범 2022. 1. 10. 1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43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총책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B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9개월간 해외에 서버를 두고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17억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제주도에 사무실을 열고 문자메시지 광고 등으로 회원을 모집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의 범죄 수익에 대해 몰수보전을 신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법 도박사이트[PG]

(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충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43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총책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B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9개월간 해외에 서버를 두고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17억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제주도에 사무실을 열고 문자메시지 광고 등으로 회원을 모집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의 범죄 수익에 대해 몰수보전을 신청했다.

psykims@yna.co.kr

☞  '오징어게임' 오영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한국배우 최초
☞ LA 한인식당서 '노마스크'로 퇴짜맞자 '쓰레기' 욕설한 배우
☞ 밀린 월급 요구했더니 기름 적신 동전 9만개 쏟아부은 업주
☞ 김의겸 "멸공 정용진, 라이벌 이재용 구속한 尹에 정서적 공감"
☞ 강동원, 배은심 여사 빈소 찾아 "비통한 마음"
☞ 건조 오징어 신발로 밟아 편 식품업체…제품 전량회수
☞ 31년간 484회…70세 '인천 헌혈왕'의 마지막 헌혈
☞ '삼성 따라잡겠다'며 3조원 투자한 中반도체사업…결과 보니
☞ '스토킹·치밀한 범행계획'…만남 거부 여성 살해한 20대 중형
☞ 홍준표, '尹 완주' 질문에 "글쎄요"…병사월급 공약엔 "헛소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