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간판 공격수의 굴욕, 임대 제안 단칼에 거절한 바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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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시알? 우린 관심 없는데.'
FC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 공격수 앙토니 마르시알 영입에 대해 선을 단단히 그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당초 바르셀로나가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 영입을 위해 맨유와 대화를 나눴는데, 그 과정에서 맨유가 마르시알 임대 이적 카드를 꺼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바르셀로나가 공격진 보강에 관심이 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마르시알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통보를 맨유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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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마르시알? 우린 관심 없는데.'
FC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 공격수 앙토니 마르시알 영입에 대해 선을 단단히 그었다.
프랑스 국가대표이자 맨유의 간판으로 활약해온 마르시알은 이번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시즌부터 출전 기회가 적어졌고, 이번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상황이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0경기에 출전해 1골에 그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당초 바르셀로나가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 영입을 위해 맨유와 대화를 나눴는데, 그 과정에서 맨유가 마르시알 임대 이적 카드를 꺼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바르셀로나가 공격진 보강에 관심이 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마르시알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통보를 맨유에 했다고 설명했다.
마르시알은 당초 세비야와 밀접한 관계를 가져가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세비야는 마르시알을 너무 원하지만, 그의 높은 몸값을 감당할 수 없어 최근 영입을 포기하는 분위기다. 그래서 '오일머니'를 등에 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마르시알의 새 행선지로 거론되기도 했다.
한편,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바르셀로나는 1월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전 유벤투스의 알바로 모라타를 데려온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그를 설득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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