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공의료포럼 "감염병 전문병원 인천에 유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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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공의료포럼이 10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을 촉구했다.
인천공공의료포럼은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이 있는 대한민국 관문 도시로 해외에서 유입하는 신종 감염병이 가장 먼저 도착하는 곳"이라며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은 필수의료시설"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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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공공의료포럼이 10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을 촉구했다.
인천공공의료포럼은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이 있는 대한민국 관문 도시로 해외에서 유입하는 신종 감염병이 가장 먼저 도착하는 곳"이라며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은 필수의료시설"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는 감염병 병원 지정 시 고려할 사항으로 '해당 권역 항만 및 공항 인접도'를 명시하고 있다"며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은 대한민국 안전을 위한 필수"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감염병 전문병원 동시 구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인천공공의료포럼은 "감염병은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폭증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지금처럼 병원을 연차적으로 설립할 경우 지역별 완공까지 시차가 발생한다"며 "결국 전국 동시대응이 어렵고 타 지역 의료체계에도 부담이 돼 전구 동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대선후보들에게 감염병 전문병원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고도 했다.
이들은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2개소 설립에 대한 각 당 대선후보들은 강력한 이행 의지가 있는지 밝혀달라"며 "감염병 전문병원 전국 동시 구축을 위한 예산확보와 적자 보전 방안에 대한 대안도 제시해 달라"고 주장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공모 및 선정을 위해 13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발표는 오는 2월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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