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공동 8위..스미스 우승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새해 첫 대회를 8회로 마쳤다.

임성재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 7596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82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24언더파 268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3라운드서 공동 4위까지 올라가면서 역전 우승을 노렸지만, 탑10에 만족했다. 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4번홀, 9번홀, 14~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카메론 스미스(호주)가 34언더파 25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존람(스페인, 33언더파 259타)을 1타 차로 제쳤다. 김시우는 17언더파 275타로 공동 23위, 이경훈은 13언더파 279타로 공동 33위를 차지했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