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오영수, 美골든 글로브 최초 男조연상..79세에 일냈다[공식]

김보라 2022. 1. 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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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영수(79)가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9일(현지 시간) 골든 글로브 측은 SNS 공식 발표를 통해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오징어 게임'(극본연출 황동혁)에서 열연을 펼친 오영수에게 TV 부문 남우조연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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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오영수(79)가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사상 최초로 연기상을 차지한 것이다.

9일(현지 시간) 골든 글로브 측은 SNS 공식 발표를 통해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오징어 게임’(극본연출 황동혁)에서 열연을 펼친 오영수에게 TV 부문 남우조연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오영수는 서바이벌 게임의 판을 짠 일남 회장 캐릭터를 맡았다.

이날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리아나 데보스는 여우 조연상을 차지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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