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시즌에 꽃 가격 고공행진

신웅수 기자 2022. 1. 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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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시즌을 맞은 1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꽃시장에서 시민들이 꽃다발을 고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7일 aT화훼공판장 경매가격 기준 장미(절화) 한묶음(10송이)의 평균단가는 1만1598원으로 1년전 6201원에 비해 80% 이상 올랐다.

2년 가까이 코로나19로 각종 행사 등이 열리지 못하면서 꽃소비가 줄자 다른 작목으로 전환한 화훼농가들이 증가한데다 지난해 기상여건 악화가 겹치며 출하량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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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졸업 시즌을 맞은 1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꽃시장에서 시민들이 꽃다발을 고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7일 aT화훼공판장 경매가격 기준 장미(절화) 한묶음(10송이)의 평균단가는 1만1598원으로 1년전 6201원에 비해 80% 이상 올랐다.

2년 가까이 코로나19로 각종 행사 등이 열리지 못하면서 꽃소비가 줄자 다른 작목으로 전환한 화훼농가들이 증가한데다 지난해 기상여건 악화가 겹치며 출하량이 줄었다. 2022.1.10/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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