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오영수, 韓 배우 최초 골든글로브 수상..이정재 불발 (종합)

오지원 2022. 1. 10.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오영수가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의 수상자가 됐다.

작품을 함께 한 배우 이정재도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하지 못 했다.

오영수는 한국 배우 최초 '골든글로브'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오징어 게임'은 이번 '골든글로브 어워즈'의 남우주연상 TV 드라마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오영수가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의 수상자가 됐다. 작품을 함께 한 배우 이정재도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하지 못 했다.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제 79회 골든글로브 어워즈'가 9일(현지시간) 개최됐다.

이날 남우조연상-TV 부문의 수상자로 '오징어 게임'의 오영수가 선정됐다. 앞서 '석세션'의 키에라 컬킨, '더 모닝쇼'의 빌리 크루덥과 마드 듀플라스, '테드 라소'의 브렛 골드스타인 등이 후보에 함께 올랐다.

오영수는 한국 배우 최초 '골든글로브'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특히 '골든글로브'는 해외 배우, 작품 등에 보수적인 성향을 띈 시상식이라는 평가가 있었던 터. 앞서 세계적으로 이목을 끌었던 영화 '기생충'과 '미나리'도 외국어 영화상 수상에 그쳤다. 이에 이번 오영수의 수상은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이정재의 수상은 불발됐다. 이정재는 남우주연상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나, '석세션'의 제레미 스트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로, 지난해 넷플릭스 톱 10 1위에 장기간 머무르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오징어 게임'은 이번 '골든글로브 어워즈'의 남우주연상 TV 드라마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공 = OSEN]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