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시민 85% 2차 접종 완료..60대 이상 84% 3차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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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2차 접종 완료율이 85%를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부스터 샷을 접종하고 나면 오미크론에 대한 면역이나 중증감염, 사망률이 많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2차 완료 후 3개월이 지난 경우 부스터샷을 접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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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2차 접종 완료율이 85%를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전체 시민 26만4032명 중 85.0%인 22만4624명이 2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1차 접종은 23만1241명(87.5%), 3차는 2077명(45.6%) 이다.
특히, 60세 이상의 경우 1차 95.0%, 2차 93.8%, 3차 84.3%가 접종을 마쳐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접종을 시작한 18~29세도 98.2%가 2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12~17세도 56.8%가 2차 접종을 마쳤다.
3차 접종 완료는 80세 이상 80.8%, 70~79세 88.6%, 60~69세 83.4%, 50~59세 55.2%, 40~49세 30.3%, 30~39세 28.6%, 18~29세 26.2%가 접종을 마친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부스터 샷을 접종하고 나면 오미크론에 대한 면역이나 중증감염, 사망률이 많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2차 완료 후 3개월이 지난 경우 부스터샷을 접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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