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재학생과 함께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김종서 기자 2022. 1. 10.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밭대학교 지역사회상생센터가 내달 15일까지 대전시 대학협력사업과 LINC+사업단 지원으로 '한밭대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중심국립대학으로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재학생들과 함께 직접 인근 상점의 수요조사를 하고 아이디어를 모아 기획됐다.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밭대 상생문화기획단 학생들은 대학 인근 맛집 브랜드를 '밭슐랭가이드'로 정하고 심벌과 로고, 홍보 배너 디자인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밭대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잭트 오프라인 이벤트 '밭슐랭가이드 스티커를 찾아라' 포스터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밭대학교 지역사회상생센터가 내달 15일까지 대전시 대학협력사업과 LINC+사업단 지원으로 '한밭대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중심국립대학으로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재학생들과 함께 직접 인근 상점의 수요조사를 하고 아이디어를 모아 기획됐다.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밭대 상생문화기획단 학생들은 대학 인근 맛집 브랜드를 '밭슐랭가이드'로 정하고 심벌과 로고, 홍보 배너 디자인을 진행했다.

밭슐랭가이드 관련 SNS와 블로그 등을 개설해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들을 유튜브를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1차 오프라인 이벤트 '밭슐랭가이드 스티커를 찾아라'를 24일까지 진행, 이용객들의 이목 끌기에 나서고 있다.

한밭대 인근 맛집의 27종 캐릭터 스티커 중 상생문화기획단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3종을 찾아 선물로 교환할 수 있고,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4일부터는 한밭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2차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밭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철 지역사회상생센터장은 “지금 소상인들은 재난에 가까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앞으로 그 영향이 더 클 것”이라며 “이번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guse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