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학교부적응 학생 대안교육 위탁기관 32곳 운영

김도윤 2022. 1. 10.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과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대안교육 위탁기관 32곳을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위탁기관으로 지정되면 일부 교과, 대안 교과, 체험활동, 진로·진학 교육, 직업교육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위탁기관을 다닌 학생들은 이수한 성적과 출결을 인정받아 위탁 교육 후 학교 복귀 뒤 진급하거나 졸업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과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대안교육 위탁기관 32곳을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정 대상은 국공립 교육기관과 직속 기관, 치유기관, 청소년한부모 기관, 관련 비영리 민간기관 등이다.

위탁기관으로 지정되면 일부 교과, 대안 교과, 체험활동, 진로·진학 교육, 직업교육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위탁기관을 다닌 학생들은 이수한 성적과 출결을 인정받아 위탁 교육 후 학교 복귀 뒤 진급하거나 졸업할 수 있다.

위탁 교육 대상은 중·고등학교 선도 조치 결과 퇴학 처분을 받았으나 위탁 교육을 희망해 퇴학이 유보 처리된 학생, 학교 폭력 피해나 가해 학생 가운데 위탁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 등이다.

위탁기관 모집 기간은 12∼21일이며 결과는 다음 달 14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kyoon@yna.co.kr

☞  '오징어게임' 오영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한국배우 최초
☞ 김의겸 "멸공 정용진, 라이벌 이재용 구속한 尹에 정서적 공감"
☞ LA 한인식당서 '노마스크'로 퇴짜맞자 '쓰레기' 욕설한 배우
☞ 밀린 월급 요구했더니 기름 적신 동전 9만개 쏟아부은 업주
☞ 강동원, 배은심 여사 빈소 찾아 "비통한 마음"
☞ 건조 오징어 신발로 밟아 편 식품업체…제품 전량회수
☞ 31년간 484회…70세 '인천 헌혈왕'의 마지막 헌혈
☞ '삼성 따라잡겠다'며 3조원 투자한 中반도체사업…결과 보니
☞ '스토킹·치밀한 범행계획'…만남 거부 여성 살해한 20대 중형
☞ 홍준표, '尹 완주' 질문에 "글쎄요"…병사월급 공약엔 "헛소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