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학교 등 133명 감염..광주 하루 확진자 최다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에서 요양병원과 학교·아동복지시설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하루 감염자가 역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지난해 1월 광주 한 종교 교육시설 집단 감염 이후 1년여 만에 최다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지난해 1월24일 종교시설 부설 교육시설 관련 집단 감염(112명 확진) 이후 최다 확진자를 기록한 셈이다.
광산구 한 초등학교에선 지난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전수 검사 결과 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요양병원과 학교·아동복지시설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하루 감염자가 역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지난해 1월 광주 한 종교 교육시설 집단 감염 이후 1년여 만에 최다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10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광주에서 전날 하루 신규 확진자는 13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월24일 종교시설 부설 교육시설 관련 집단 감염(112명 확진) 이후 최다 확진자를 기록한 셈이다.
전날 동구 한 요양병원에선 22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12월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이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68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병원 11층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했지만, 전날 다른 층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산구 한 초등학교에선 지난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전수 검사 결과 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 ‘500만원 선지급’ 소상공인 손실보상 19일부터 신청
- [리얼미터] 이재명 40.1% 윤석열 34.1% 안철수 11.1%
- 이재명 ‘나의 아저씨법’ 공약…“미성년 ‘빚 대물림 고리’ 끊겠다”
- 윤석열 “입시에서 코딩에 국·영·수 이상 배점 둬야”
- 중대본 “점유율 10% 내외 오미크론 우세종화, 설 연휴 분수령”
- [속보] 코로나 위중증 34일 만에 700명대로…신규 확진은 3007명
- [단독] 초과세수 최대 10조 더 생겼다…‘꽃샘 추경’ 힘 받을 듯
- ‘1987’ 강동원 “이렇게 다시 봬서 안타깝다”
- 우상호 “윤석열 ‘여성가족부 폐지’ 7자 공약, 국민에 대한 예의 아냐”
- “불공평 사회의 시작은 부동산” 집 없는 이들의 절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