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공영주차장 조성 주차난 해소·상권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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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주차난 해소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잇달아 조성하고 있다.
이 공영주차장은 인근 국민체육센터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주변 상가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생극면에도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으로 7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해소와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차공간 확보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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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주차난 해소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잇달아 조성하고 있다.
10일 음성군에 따르면 군청 청사 인근에 52억원을 들여 236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한다.
이곳은 유동인구가 많고 인근 주거지 밀집지역에 주차장이 부족해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로 통행 불편과 사고 위험이 크다.
군은 2023년 5월 주차타워를 준공하면 주변 주차환경 개선과 함께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관광객과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충북혁신도시에도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한다.
59억원을 들여 맹동면 동성리 일대에 194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8월에 준공한다.
이 공영주차장은 인근 국민체육센터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주변 상가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충북혁신도시에는 임시공영주차장 1곳(34면)과 주차타워(노외주차장) 5곳(450면)이 운영되고 있다.
생극면에도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으로 7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해소와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차공간 확보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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