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원영호씨 한우농가 4년 연속 '보증씨수소' 선정

김용빈 기자 2022. 1. 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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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난해 하반기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협의회 유전능력 평가 결과 괴산군 원영호씨 농가의 한우 1마리가 보증씨수소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농가에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5마리가 보증씨수소에 뽑혔다.

보증씨수소는 유전적으로 우수한 씨수소를 선발하고, 인공수정용 정액을 생산·공급해 한우를 개량한다.

원영호씨 농가 등 전국적으로 18마리가 보증씨수소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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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씨수소 (충북도 제공)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지난해 하반기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협의회 유전능력 평가 결과 괴산군 원영호씨 농가의 한우 1마리가 보증씨수소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농가에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5마리가 보증씨수소에 뽑혔다.

보증씨수소는 유전적으로 우수한 씨수소를 선발하고, 인공수정용 정액을 생산·공급해 한우를 개량한다.

원영호씨 농가 등 전국적으로 18마리가 보증씨수소로 선정됐다. 인공수정용 정액은 다음 달부터 전국으로 보급한다.

선발농가에는 3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생산 장려금을 지급한다,

도 관계자는 "가축개량을 통해 축산농가 모두 소득이 증대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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