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2: MOM, 첫 대형 업데이트 '합종연횡' 공개

이원희 2022. 1. 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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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드 게임즈(IceBird Games)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미르의 전설2: 메모리즈 오브 미르(이하 미르의 전설2: MOM)'의 첫 번째 대형 업데이트 '합종연횡 시즌1'을 지난 6일 본 서버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합종연횡' 콘텐츠는 개발사에서 준비한 '미르의 전설2: MOM'의 첫 번째 대형 업데이트로, 현재 200대까지 증설된 각 서버의 혼잡한 상황을 정리하고자 서버 통합을 통한 활성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합종연횡 시즌1' 콘텐츠의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비전 등급의 임무를 받은 뒤 공략해야 하는 '보스'에서 탈것 스킨 조각과 '도룡 신석' 등 희귀 재료가 드랍되도록 조정됐다. 이와 함께 저주 등급 보스에서도 비전 임무와 마찬가지로 도룡 신석을 비롯해 '살신 조각', '특별 반지 조각' 등 값어치가 높은 재료 아이템을 획득 가능해진 만큼 긍정적인 반응이 점쳐질 전망이다.

최고 레벨까지 육성한 이용자들에게 목적의식을 부여하고자 신규 세팅용 '살육 장비'도 공개됐다. 살육 장비를 얻기 위해서는 뽑기 콘텐츠인 '보물찾기'를 진행하면 '살육 신장'을 얻을 수 있으며, 매번 이벤트에서 최대 1000회의 룰렛 사용 기회가 주어지는 '비보'를 활용해 살신 토템을 얻을 수 있다.

이 같은 방법으로 얻은 살신 토템과 살육 신장, 살신 조각으로 살육 장비들을 교환할 수 있으며, 해당 살육 신장 장비 세트를 전부 수집하면, 현 단계에서 최고의 화력이 지원되는 '살신의 스킬'이 활성화된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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