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약한 선수들, 실점 이후 멘붕까지 왔다".. 무리뉴 감독, 대역전패에 선수들 비판

류예지 기자 2022. 1. 10.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세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선수들을 맹비난했다.

무리뉴 감독이 10일(한국시각) 유벤투스와의 2021-22시즌 세리에A 21라운드 경기 패배 이후 낙담했다.

그는 경기 후 공식 인터뷰서 "후반 30분까진 우리가 경기를 완전히 통제했지만 이후 정신적으로 붕괴했다"고 밝혔다.

경기는 결국 로마의 3-4로 패배로 막을 내렸고 승점 추가에 실패한 로마는 10승2무9패(승점 32점)로 7위에 머물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세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10일(한국시각) 유벤투스와의 2021-22시즌 세리에A 21라운드 경기 패배 이후 선수들을 맹비난했다. /사진=로이터
조세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선수들을 맹비난했다.

무리뉴 감독이 10일(한국시각) 유벤투스와의 2021-22시즌 세리에A 21라운드 경기 패배 이후 낙담했다. 그는 경기 후 공식 인터뷰서 "후반 30분까진 우리가 경기를 완전히 통제했지만 이후 정신적으로 붕괴했다"고 밝혔다. 그는 "곤경에 처했을 때 사람들은 다시 일어서려고 노력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상대를 압박하며 결과를 뒤집기엔 너무 나약했다"며 "실점 이후 그들은 감정을 통제하는 데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로마는 후반전 중반까지 리드를 이어갔다. 선제골을 넣은 후 동점골을 내주며 전반을 1-1 동점을 마쳤지만 후반 초반 2골을 기록하며 3-1로 리드했다. 하지만 로마가 웃을 수 있었던 건 거기까지였다.

유벤투스의 반격은 후반 25분 시작됐다. 마누엘 로카텔리가 헤딩으로 로마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7분 데얀 클루셉스키, 후반 32분 마티아 데 실리오가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경기는 결국 로마의 3-4로 패배로 막을 내렸고 승점 추가에 실패한 로마는 10승2무9패(승점 32점)로 7위에 머물렀다. 유벤투스는 11승5무5패(승점 38점)로 5위를 유지했다. 4위 아탈란타와는 승점 3점 차이다.
[머니S 주요뉴스]
프리지아, 초밀착 원피스… 가격이 '후덜덜'
이다해 “남편한테 춤 배우다 싸워, 꼴도 보기 싫다”
오나미, 축구선수 남친 ‘박민’ 공개… 훈훈한 외모
"온몸에 두른 게 다 얼마야?"… 박하선 패션 '깜놀'
"현실 여친룩"… 김세정, 양털모자 쓰고 상큼+깜찍
이정재도 안간다… '초라해진' 美 골든글로브
정준, 13살 연하와 결혼?… 빼박 사진 봤더니
“6년 만에 수익률 200배”… 이제훈, 어디에 돈 썼나?
"그남자 만나지?"… 양세찬 폭로에 전소민 반응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빈틈없지?"… 엄정화 올블랙룩

류예지 기자 ryuper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