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장민호, 얼굴에 후광..팬덤 이해돼"

임서현 2022. 1. 10.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가 트로트가수 장민호 팬들의 팬심에 감탄했다.

10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장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방송 녹화하는데 아주머니 부대가 트럭을 타고 장민호를 보러 오더라. '쟤는 누구야' 했는데 후광이 비치더라. 오죽 급했으면 버스가 아니라 트럭을 타고 왔다"라며 장민호의 팬들을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명수가 트로트가수 장민호 팬들의 팬심에 감탄했다.

10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장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방송 녹화하는데 아주머니 부대가 트럭을 타고 장민호를 보러 오더라. '쟤는 누구야' 했는데 후광이 비치더라. 오죽 급했으면 버스가 아니라 트럭을 타고 왔다"라며 장민호의 팬들을 언급했다.

인기를 실감하냐는 물음에 장민호는 "그때는 트로트에서 인기가 많았는데 지금은 조금 다른 것 같다"라며 "청취자 분들이 진짜 트럭인 줄 알겠다. 관광버스였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민호는 "데뷔한 지 벌써 이십 몇 년이다. 처음 이런 관심을 받다 보니 하루하루가 재밌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민호는 지난 6일 첫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1'을 발매했다. '에세이 EP.1'은 한 편의 에세이처럼 누구나 인생을 살아오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꽉 채워졌다. 앨범에는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부터 '무뚝뚝', '정답은 없다', '저어라', '한 번뿐인 기적'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수록됐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