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오영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이정재는 불발

지민경 2022. 1. 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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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의 배우 오영수가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9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진행됐다.

앞서 전 세계에서 메가 히트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은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바, 그 중 TV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Best Supporting Actor, Television) 후보에 오른 오영수가 한국 배우 최초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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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오징어게임’의 배우 오영수가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9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방송·온라인 중계 없이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수상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전 세계에서 메가 히트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은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바, 그 중 TV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Best Supporting Actor, Television) 후보에 오른 오영수가 한국 배우 최초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하지만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Best Performance by an Actor in a Television Series, Drama) 후보에 올랐던 이정재는 아쉽게 수상이 불발됐다.

한편,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mk3244@osen.co.kr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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