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도심경관개선사업 추진..총 10억여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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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도심 경관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 1월부터 총 10억여원(시비 50%, 구비 50%)의 예산을 투입해 크게 2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구는 시비 4억1800만원 및 구비 4억여원 등 총 8억 예산을 투입해 연수2동 상가 일원, 대동월드 상가 및 대우삼환 아파트 상가 등 3개 권역 28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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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도심 경관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 1월부터 총 10억여원(시비 50%, 구비 50%)의 예산을 투입해 크게 2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간판개선사업과 야간경관 및 색채디자인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간판개선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다. 구는 시비 4억1800만원 및 구비 4억여원 등 총 8억 예산을 투입해 연수2동 상가 일원, 대동월드 상가 및 대우삼환 아파트 상가 등 3개 권역 28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야간경관 및 색채디자인 사업은 총사업비의 50%인 1억 원을 시에서 지원받아 송도해안도로 육교 야간경관사업 및 승기천 하부공간을 대상으로 색채디자인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보행자 안전 확보, 도시미관 향상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다채로운 도심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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