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코치 찾는' 뉴욕 메츠, 플래허티 코치 영입 불발..SD에 면접 거절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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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령탑으로 벅 쇼월터 감독을 선임한 뉴욕 메츠가 벤치 코치를 찾고 있다.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10일 "메츠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라이언 플래허티 퀄리티 컨트롤 코치 영입을 원했고, 면접을 요청했으나 샌디에이고가 이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현재 메츠의 벤치 코치는 공석 상태로 플래허티 코치 영입을 노렸지만, 샌디에이고가 이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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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새로운 사령탑으로 벅 쇼월터 감독을 선임한 뉴욕 메츠가 벤치 코치를 찾고 있다.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10일 “메츠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라이언 플래허티 퀄리티 컨트롤 코치 영입을 원했고, 면접을 요청했으나 샌디에이고가 이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플래허티 코치는 빅리그에서 8년간 뛰며 547경기 타율 0.215 37홈런 142타점 OPS 0.629를 기록했다. 그는 2019년 시즌 종료 후 선수 생활을 정리했다.
이후 2020년부터 샌디에이고에 몸담으며 스카우트 업무와 퀄리티 컨트롤 코치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 메츠의 벤치 코치는 공석 상태로 플래허티 코치 영입을 노렸지만, 샌디에이고가 이를 거절했다. 타 구단의 코치를 영입할 때 소속 구단에 접촉 허락을 받아야 한다. 대부분은 현재 직책보다 높은 직책을 제안받을 경우 승낙한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스프링캠프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고, 현재 락아웃으로 인해 코치를 찾기 어렵다는 이유로 면접을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메츠는 쇼월터 감독을 선임한 이후 코치진 구성에 한창으로 최근 에릭 차베스 타격코치, 웨인 커비 1루 코치, 조이 코라 3루 코치를 영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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